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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앞둔 분들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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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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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답변으로‘나’를 팔아라…
구직자들이 면접에 떨고 있다. 치열한 구직전쟁이 이어지면서 구직자들의 성적,외국어능력, 자격증 등 외형적인 조건이 비슷해지고 있어 기업체들이 면접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잡코리아가 구직자 15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의 피하고 싶은 면접은 외국어면접(29.4%),계속되는 압박 질문으로 지원자를 당황시키는 스트레스형 면접(21.2%),집단토론형 면접(12.7%), 황당무계한 질문형 면접(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면접을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보면 철저한 면접준비로 면접관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100% 보여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영어면접= 영어면접은 평소의 회화력을 시험하는 것이므로 상대의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없다. 만약 외국인 면접관이 면접을 할 경우에는 우리와 사고방식,습관,문화가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그들의 에티켓이나 독특한 언어표현 등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회사마다 필요로 하는 외국어 능력은 차이가 있다. 어떤 회사는 전화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생활영어만을 필요로 하지만 일상업무를 모두 영어로 해야하는 곳도 있다. 따라서 면접자는 지원회사의 영어사용 정도나 목적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이에 대비를 해야 한다.
◇ 개인면접= 다수의 면접관이 한 사람의 면접자를 대상으로 질문과 응답을 하는 형태의 면접이다. 질문자가 여러명이어서 다양한 질문이 나올 수 있으므로 지원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사전에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대답할 때는 한 면접관에게 대답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시선처리 및 자세를 취해야 한다. 면접관들은 그 기업의 경영층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으며,수석 면접관은 채용 전체를 관장하는 임원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다.
◇ 집단면접= 다수의 면접관과 다수의 지원자가 질문과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여러 명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형태의 면접이다. 이 경우 같은 질문을 여러 지원자에게 할 수 있는데 남과 같은 대답을 한다면 손해볼 일은 없지만 결코 유리할 것도 없으므로 차별화된 답변을 생각해야 한다.
자신이 질문을 받지 않을 때는 남의 답변도 경청해야 하는데 경청하는 자세 역시 평가항목에 포함됨을 유념하자. 다른 면접자와 확실한 차별화를 원한다면 면접 후반부에 회사에 대한 질문을 해 입사의지를 분명히 밝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그룹토론식 면접= 약 30∼40분에 걸쳐 지원자들간의 토의로 이뤄지는 면접이다. 주어지는 주제는 명확하게 결론이 도출되는 것이 아닐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돋보이려고 너무 많은 말을 하거나 시간을 끄는 것을 바람직하지 못하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도 중요하며,타인의 말을 가로막거나, 너무 심한 반박을 해서도 안된다. 반면 자기의견을 개진할 때는 주저하거나 발언횟수가 적어도 좋은 평가를 못받는다. 간단한 필기도구를 지참하면 치밀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 프리젠테이션 면접= 문제해결 능력 관찰에 중점을 두는 면접이다.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성 있는 주제에 대해 5∼10분간 자신의 의견, 지식, 경험 등을 발표하는 것으로 직무분야에 요구되는 문제해결 능력, 전문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용어선택에 주의해야 하고 무리한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 특히 논리적인 판단을 근거로 발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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