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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제공하는 중소기업 및 경제 관련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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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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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작성 포인트 ◈
-이력서 작성은 신입 이나 중장년층이나 취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이다. 특히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은 열정 하나를 무기 삼는 신입보다 몇배의 공을 들여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젊은 사람들 못지 않는 적극성과 열정을 갖고 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나이에 맞는 연륜, 안정감을 함께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1.한자 표기와 문방구표 이력서를 피해라
- 이력서를 작성한지 오래됐을 뿐 아니라 최신 이력서 작성에 대한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한자를 빼곡히 쓰거나 문방구표 이력서 서식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 인사담당자는 본인보다 젊은 30대초반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2.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라
- 추상적으로 쓰기 쉬운데,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의 능력을 나름대로 평가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자신의 실제 프로젝트 경험, 성공담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3.객관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라
-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실적, 수상경력 및 자격증에 대해 기술한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원한 업무와 관련된 분야는 수치화, 계량화시켜서 적극 강조해야 한다.
4.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라
- 최근 기업은 입사 즉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수시로 뽑고 있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하는 업무와 관련된 경력을 최상단에 노출시켜 부각시켜야 한다.
5.관리자급이기 때문에 외국어능력이 요구되는 경우도 많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커버레터, 경력사항, 그간 진행했던 업무기술서 등을 상세히 기록하도록 한다.
6.자신감과 열정을 보여라
- 40-50대의 강점은 풍부한 경험과 원숙한 사고, 현장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다.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중년이지만 여전히 열정이 넘치고 있음을 보여주도록 한다.
7.기업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강조하라
- 자신의 유형 및 무형 자산이 해당 기업에 어떠한 이익을 줄 수 있는지를 이력서를 통해 강조해야 한다. 과거 근무했던 회사의 국내 외 경쟁사 리스트, 또는 자신이 직접 관리한 협력사 리스트는 자신의 업무 영역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재취업경로 ◈
혼자서 재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효과적으로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최근에 상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전직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포함한 전직지원제도를 도입하는 회사도 늘고 있어 회사를 떠나기 전에 우선적으로 사내에 어떤 지원제도가 있는지 반드시 알아봐야 한다.
여성 재취업 희망자는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직업전문학교를 이용해, 쉽게 취업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예전에 특별히 했던 일이 없다든지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주부의 경우 가사노동과 관련한 일자리를 알아보는 게 가장 빠르다. 예를 들어 음식이나 옷만들기 피부맛사지 공예 등을 찾을 수 있다. 예전에 사무직 관련된 일을 했다면 전산이나 세무회계 교육을 받아본 후에 다시 일자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취업 전략
1.정보가 힘이다.
경력자 채용은 소규모 수시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남들보다 빨리 채용정보를 얻는 것이 능력보다도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채용이 일반화 되고 있으므로 인터넷에 능숙할수록 온라인 구직활동과 채용정보 습득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어 재취업 성공률을 그만큼 높일 수 있다. 인터넷 채용이 대세인 만큼 중년층이라도 평소 인터넷 환경에 친숙해질 필요가 있다.
2.자신에게 맞는 재취업 교육을 받아라
재취업을 위해 취업교육을 받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전문적인 교육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 그러나 주의할 점은 취업이 잘되는 분야라고 해서 무작정 인기 직종의 교육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가령 40~50대 중년층이 It 교육을 마친다고 해도 젊은 인력의 수요가 많은 IT분야 특성상 취업이 쉽지 않아 애써 배운 지식을 사장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과 나이 교육을 받고 난 뒤의 계획 등에 대해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정부관련 기관은 물론 각 대학의 평생 교육원,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다양한 재취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미리 준비하라
평생직장 개념이 무너지고 기업들이 상시 구조조정 체계를 갖추고 있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직장인들이다. 때문에 재직 중이라고 해서 종신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만큼 미리 대비해 둘 필요가 있다. 직장이 있을 때 미리 자신의 경쟁력을 확고히 다져놓고 언제든지 재취업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 둬야 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 계발에 소홀히 한다면 낭패보고 쉽다. 주말이나 퇴근 후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신의 업무 관련 또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둔다면 재취업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서두르지 말아라
실직한 뒤 재취업이 금방 되면 다행이지만 실직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이처럼 실직이 장기화되면 인맥이 떨어져 나가거나 정보를 얻는데 어려워지고 스스로 무력감에 빠지기 쉽다. 때문에 초조한 마음에 자신의 경력이나 적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취업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조급한 마음으로 서두르는 것은 금물이다. 근무조건을 꼼꼼히 따지지 않고 취업했다가는 금방 다시 그만 두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5.눈높이를 낮춰라
과거의 화려했던 경력을 잊어야 한다. ‘내가 대기업의 임원이었는데…, 간부였는데…’라는 사고를 버려야 한다. 자신의 과거에 집착하다 보면 실직 장기화를 초래할 뿐이다. 새로운 환경에 맞춰 자신의 눈 높이를 조정하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6.인맥만큼 큰 자산은 없다
경력자의 최대 강점은 인적 네트워크이므로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최대한 인맥을 활용해 자신이 직장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대한 알려야 합니다. 인맥을 잘 활용한다면 채용 정보를 남들보다 한발 앞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용에 대한 결정권을 갖는 사람을 사전에 접촉해 취업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도 있다.
7.철저한 자기 관리 필수
실직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신감을 잃고 생활리듬이 깨질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경력사항, 강점과 지인, 동창들의 연락처 등을 정리할만한 노트를 만들어 구직 과정을 기록하는 취업일기를 작성하는 것도 재취업에 도움이 된다.
8.자신감과 열정은 재취업의 최대 무기
공백기간이 길어질 수록 의기소침해 질 수 있다. 그러나 취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열정이다. 경력자의 경우 자신의 경력사항을 토대로 자신이 재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직접 두드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령 A씨의 경우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에 자신의 업무 경력과 관련해 연결고리를 만들고 직접 채용담당자에게 면접요청을 해 재취업에 성공한 경우. 이처럼 자신에 대한 자감과 열정은 재취업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9.대안을 마련하라
실업 상태가 장기화될수록 재취업하기 힘들어 진다. 실직 기간이라도 무방비 상태로 있기보다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두어야 한다. 한가지 명심할 것은 직장을 잃었다고 해서 일자리도 함께 잃는 것은 아니라는 것. 자신의 경력을 활용하거나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소규모 창업을 시도하는 것도 자신의 일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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