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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앞둔 분들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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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할 사람이 필요한 인재를 가장 잘 알아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1차 실무자 면접에 대한 비중이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벤처문화가 자리잡고 조직 구조가 팀제로 바뀌는 등 조직구조가 슬림화됨에 따른 것이다.
즉 의사결정 단계가 축소되면서 사원들의 의사가 존중되고 팀장의 권한이 강화되면 팀웍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실무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같은 동료를 뽑아야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1차 면접시 해당 부서장 및 대리급, 과장급 등 실무진으로 구성된 면접을 실시하고 있는 것. 실무진들이 직접 면접관이 돼 응시자들을 평가하므로 면접시 질문들도 실무와 관련된 것들이 많다.
가령 자동차 관련 회사일 경우 “면접관들에게 직접 자동차를 팔아봐라”라는 주문을 할 수도 있다. 또는 면접관들과 면접 응시자들이 함께 하루를 보내며 응시자의 인간성 등을 파악하기도 한다. 메디슨의 경우 부서 담당자와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함께 술을 마시며 면접 응시자의 사람 됨됨이, 인성, 추진력, 재치 등을 평가한다.
따라서 자신의 재치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유연성 있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조직문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임을 부각시켜야 좋은 면접관들의 호감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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